구형 PC도 윈도우 11 22H2 설치 가능! TPM, 보안 부팅 우회 완벽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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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윈도우 11 22H2, 왜 '우회 설치'가 필요한가요?
2.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가장 간단한 방법)
3. $WinPE$ 폴더 조작을 통한 우회 설치 (설치 미디어 사용 시)
4. Rufus를 활용한 설치 미디어 제작 (가장 쉬운 올인원 방법)
5. 자주 묻는 질문 및 추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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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22H2, 왜 '우회 설치'가 필요한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22H2를 포함한 모든 버전에서 요구하는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은 많은 사용자에게 장벽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구형 PC나 일부 기업용 PC 사용자들은 이 요구사항 때문에 설치에 어려움을 겪죠. 핵심적인 두 가지 요구사항은 바로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과 보안 부팅(Secure Boot)입니다. TPM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모듈이며, 보안 부팅은 부팅 과정에서 악성 소프트웨어의 개입을 막는 기술입니다.

윈도우 11 22H2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 설치를 진행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인터페이스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하드웨어 체크'를 우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비공식적으로나마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요구사항 미달 PC에도 윈도우 11 22H2를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회 설치는 일반적으로 레지스트리 수정 또는 설치 파일 조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효과적인 세 가지 우회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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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가장 간단한 방법)

이 방법은 윈도우 11 설치 과정 중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을 때, 설치를 중단하지 않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오류 화면에서 곧바로 명령 프롬프트(CMD)를 실행하여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1. 설치 오류 화면 진입: 윈도우 11 22H2 설치를 진행하다가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화면에서 멈춥니다.
2. 명령 프롬프트 실행: 키보드의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엽니다. 노트북의 경우 Shift + Fn + F10 조합일 수 있습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4.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5. 새 키 생성: Setup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키의 이름을 LabConfig로 지정합니다.
6. 새 DWORD 값 생성 (3가지): 방금 만든 LabConfig 키를 선택한 후, 오른쪽 창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세 번 만듭니다. 각각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지정합니다.
   • BypassTPMCheck
   • BypassSecureBootCheck
   • BypassRAMCheck
7. 값 데이터 수정: 생성한 세 개의 DWORD 값을 각각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1로 변경합니다. (기본값은 0입니다.)
8. 설치 재시도: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명령 프롬프트를 모두 닫고, 오류 화면에서 뒤로 가기 버튼(왼쪽 상단의 화살표)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다시 설치 과정을 진행하면, TPM, 보안 부팅, RAM 용량 확인 과정이 우회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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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PE$ 폴더 조작을 통한 우회 설치 (설치 미디어 사용 시)

이 방법은 윈도우 11 22H2 설치 미디어(USB 또는 ISO 파일)를 미리 준비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치 전 파일을 수정하여 우회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으로 조금 더 복잡하지만, 레지스트리 수정 없이 설치 미디어를 영구적으로 우회 설치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필요 파일 준비: 윈도우 11 22H2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USB 설치 미디어를 준비합니다.
2. install.wim 또는 install.esd 파일 확인: ISO 파일이나 USB 드라이브 내의 sources 폴더로 이동하여 install.wim 또는 install.esd 파일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이 파일이 실제 윈도우 이미지를 담고 있는 파일입니다.
3. 윈도우 10 appraiserres.dll 파일 확보: 윈도우 10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에서 appraiserres.dll 파일을 복사합니다. 이 DLL 파일은 시스템 요구사항을 검사하는 역할을 하며, 윈도우 10 버전의 파일은 윈도우 11의 엄격한 요구사항 검사를 우회하는 데 사용됩니다.
4. 파일 교체: 윈도우 11 22H2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로 돌아가, 기존의 윈도우 11 버전 appraiserres.dll 파일을 방금 복사한 윈도우 10 버전의 파일로 덮어씌웁니다.
5. 설치 진행: 파일 교체 작업이 완료된 설치 미디어(USB 또는 ISO)로 부팅하여 윈도우 11 22H2 설치를 진행합니다. 시스템 요구사항 검사 단계가 자동으로 우회되어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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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를 활용한 설치 미디어 제작 (가장 쉬운 올인원 방법)

PC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Rufus는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를 제작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만들 때 TPM 2.0 및 Secure Boot 우회 옵션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1. Rufus 다운로드 및 실행: Rufus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2. ISO 파일 및 USB 선택:
   • 장치: 윈도우 11을 설치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주의: USB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 디스크 또는 ISO 이미지: 옆의 선택 버튼을 눌러 미리 준비한 윈도우 11 22H2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3. 이미지 옵션 선택: '이미지 옵션' 드롭다운 메뉴에서 'Windows 11 설치 시 TPM/Secure Boot/8GB+ RAM 확인 제거'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Rufus가 USB를 만들 때 우회 설치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파일 수정을 자동으로 진행해 줍니다.
4. 시작 버튼 클릭: 나머지 설정(파티션 방식 등)은 기본값으로 두고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부팅 USB 생성을 시작합니다.
5. 설치 진행: 생성이 완료된 USB로 PC를 부팅하면, TPM 및 보안 부팅 요구사항 없이 윈도우 11 22H2 설치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직관적이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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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및 추가 팁

Q: 우회 설치 후 윈도우 업데이트는 가능한가요?
A: 네, 우회 설치를 했더라도 윈도우 11 22H2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업데이트(누적 업데이트, 기능 업데이트 등)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우회 설치된 PC에 대해 업데이트를 막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우회 설치 후 시스템 성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A: 우회 설치 자체는 성능 저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애초에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구형 PC라면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예: WDDM 3.0 드라이버가 필요한 기능)을 활용할 때 성능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회 설치의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 자체의 한계입니다.

Q: 레지스트리 수정 후 원상 복구해야 하나요?
A: 설치 완료 후에는 레지스트리 수정을 원상 복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레지스트리 값은 설치 과정의 검사만 우회할 뿐, 윈도우의 정상적인 작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향후 기능 업데이트 시 다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팁: 우회 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해 두세요. 어떤 설치 과정이든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회 설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지원 방식이 아니므로, 잠재적인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백 제외 글자수: 2012자)